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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양이 너무 많지 않나 싶은데, 이러한데는 이유가 있데요.

새우는 다른 어패류보다 부패하지 쉬워서
새우젓을 담글때는 소금이 양을 넉넉하게 잡는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싱겁게 먹는것도 좋지만, 안전을 위해서 소금을 팍팍 친것이니 어쩔수 없겠죠?

절임식품이라고 해도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를 위해서
생산물 배상책임보험을 3억원 가입한 제품이랍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안들어놓은것보다는 더 안심이 되겠지요?

택배 배송이다 보니, 뚜껑이 열어 내용물이 쏟아져 나올경우가 있는데
박스 테이프로 칭칭 감아두어, 안전한 배송이 될수있게 했습니다.

새우젓 뚜껑 위에는 손잡이가 있어서, 들고 가기 좋아요.
보관해놓고 쓸때도 손잡이로 꺼낼수있어서 편하지요.

새우젓의 내용물은 어떤지 한번 확인해봐야겠죠?

새우젓이 작고 통통한것이 그냥 먹어도 괜찮을것같은데요.

새우젓은 밝은 분홍빛이 띄면서 크기가 작고 살이 굵으며
껍질이 얇고, 단내가 나면서 비린내가 이치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비린내가 나는것은 충분히 삭히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유의해주세요.

또한, 새우젓이 변질되면
검게 변하고 단맛이 없어지며, 육질이 녹아서 젓국이 혼탁해지고 악취를 풍긴다고 합니다.

제가 고른 추젓은 가을철에 잡은 새우로 담근것으로 육젓보다 작고 깨끗해요.

김장할때 꼭 필요한 새우젓.
수시로 사용해야할 새우젓.

깨끗하면서도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는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우젓에 들어가는 젓새우는 필수아미노산, 비타민B1, 나이아신,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을 함유 하고 있어요.
식욕감퇴나 각기병, 신경증, 설염, 구내염, 피부염들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새우젓으로 담가놓으면 소화력이 뛰어나, 육질을 빠르게 분해시켜
체하기 쉬운 어린 아이들이나 어르신에게 특히 좋다고 해요.

이런 효능들이 있어서, 더욱 좋은 새우젓으로
김치 뿐만 아니라 요리할때도 두루두루 써야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