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ㅡ^ 날씨가 많이 추운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 봉봉이는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을 하고 돌아다닌답니다:)
오늘은~ 저번에 저희 집으로 오게된 찬예찬 명란젓을
맛있게 냠냠쩝쩝 먹은 것을 포스팅 해 보려고 해요^^
봉봉이가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인 명란젓은 이미 한 통을 다~ 먹어버리고
다른 한 통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이것은 저희집으로 온 찬예찬 명란젓이예요~
동글 동글한 통에 꽈악 담겨져 있는데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진답니다~
뚜껑을 살포시 열어보니! 우와 알이 꽈악찬 명란젓들이
줄줄이 놓여져 있네요~
이렇게 저렇게 각기 맛있는 요리들로 탄생하게 될 거예요!
정말 꽈~악 빈틈없이 차있지요??
자! 그렇다면 오늘은 명란젓으로 가장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명란젓에 어울리는 친구들과 함께 먹어볼 생각이예요~
첫 번째 친구는 바로바로~ 마늘입니다!! 귀여운 마늘들이 요로코롬 모여있네요^^
명란젓을 먹을 때 매콤하게 해주고, 어떤 분들은 싫어할 수도 있는 약간의 비릿함을
제거해 준답니다^ㅡ^
또! 마늘은 강장에도 좋아서 체력을 증강시켜 준다고도 하니
이 추운 겨울날 약해질 수 있는 몸을 지켜줄 수 있겠죠?ㅎㅎ
마늘은 편을 썰어서 길게길게 잘라준 다음 아주 작은 조각을 내주면 된답니다~
마늘이 너무 크면 명란젓의 맛보다는 마늘의 맛이 더 많이 날 수 있으니
조금은 귀찮아도 잘게 잘라주는게 임팩트!!
아 참! 마늘은 명란젓 두개에 마늘 한개 정도면 충분 한 것 같아요 :-)
그럼 오늘의 주인공~ 명란 납시겠습니다!!
으아~ 통통하니 고놈 참 맛이있게 생겼네요~
곧 밥에 얹어 야금야금 먹어줄테야!!
준비하신 명란젓은 가운데를 갈라서 살짝 벌려주시는게 좋답니다!
마늘을 품은 명란젓이 되기 위해서죠 ㅎㅎ
아까 잘게 잘라준 마늘을 명란젓 사이에 쏘옥~ 넣어주세요!!
사실 이날은 너무 배가 고파서 얼른 준비하느라 마늘들이 꽤 크게 썰었어요ㅜㅜ
이제 거의 마지막 순서가 다가오네요~
명란젓을 예쁜 그릇에 옮겨담아 준 뒤!
챔기름을 한 쪽에 주욱~
또 다른 명란에 주욱~
* 참기름을 너무 많이 넣은 것 아니냐구요??
- 사실 봉봉이는 명란젓에 참기름이 촉촉하게 들어가야 좋더라구요...히힛
기호에 따라서 양을 조절해서 넣으시면 좋아요^ㅡ^
탱글탱글한 명란젓과 친구들 완성!!
이제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아~
캬아~ 밥 한 숫가락에 명란을 토옥~ 얹어놓았어요~
하지만, 위 사진 처럼 조금만 얹어놓고 먹는다면 명란젓 맛이 나지 않을수도
있다는거~
특별히 이날은 굴밥을 먹었기에!! 명란젓을 비빈 밥에
굴을 하나 올려 먹으니~ 이거야 말로 별미네요 ㅎㅎ
특히! 찬예찬 명란젓은 저.염! 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밥에 슥슥 비벼먹어도 짜지않고 간간하니 정말 맛이있답니다~
이제 저녁시간이네요^^ 이웃님들 즐거운 저녁식사 하세용~
봉봉이도 맛있게 저녁을 먹으러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Ronnie
작성일 2013-03-06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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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yutpcvmu
작성일 2013-03-07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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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qpqhrz
작성일 2013-03-10 13: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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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tosite
작성일 2023-05-20 1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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